[지금 세계는] 유엔 ‘IS 자금줄 차단’ 결의안 채택 외

입력 2015.02.13 (21:35) 수정 2015.0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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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슬람 무장단체 IS 등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유엔 회원국들이 IS는 물론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알-누스라 전선 등과, 원유나 고대 유물을 거래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어린이 태운 채 차내 흡연하면 벌금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어린이가 탄 차량 내 흡연이 금지됩니다.

영국 하원은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탄 차량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어길 경우 50파운드, 우리돈으로 8만 5천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서 의원들 난투극

마라톤 협상 끝에 평화 협의안이 마련된 우크라이나의 의회 안에서 토지 보상법 개정안을 놓고 국회의원들끼리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인 '조국당'과 '자조당' 소속 의원 바딤 이브첸코와 소보 레브 의원은 폭력을 휘둘러 직무정지 5일을 받았는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반러시아파'와 '친러시아파' 의원들 간에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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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유엔 ‘IS 자금줄 차단’ 결의안 채택 외
    • 입력 2015-02-13 21:37:39
    • 수정2015-02-13 22:07:48
    뉴스 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슬람 무장단체 IS 등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유엔 회원국들이 IS는 물론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알-누스라 전선 등과, 원유나 고대 유물을 거래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어린이 태운 채 차내 흡연하면 벌금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어린이가 탄 차량 내 흡연이 금지됩니다.

영국 하원은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탄 차량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어길 경우 50파운드, 우리돈으로 8만 5천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서 의원들 난투극

마라톤 협상 끝에 평화 협의안이 마련된 우크라이나의 의회 안에서 토지 보상법 개정안을 놓고 국회의원들끼리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인 '조국당'과 '자조당' 소속 의원 바딤 이브첸코와 소보 레브 의원은 폭력을 휘둘러 직무정지 5일을 받았는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반러시아파'와 '친러시아파' 의원들 간에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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