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세금을 덜 내게 해주겠다며 강남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7천 8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세무사 42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해당 성형외과의 간호조무사가 60여차례에 불법 수술을 한 혐의를 수사하던 중 세무사 신 씨에게 돈을 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세무사 신 씨가 병원의 세금을 줄이기 위해 실제 세무당국에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해당 성형외과의 간호조무사가 60여차례에 불법 수술을 한 혐의를 수사하던 중 세무사 신 씨에게 돈을 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세무사 신 씨가 병원의 세금을 줄이기 위해 실제 세무당국에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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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줄여주겠다’ 성형외과서 돈 받은 40대 세무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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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00:13:01
경찰청은 세금을 덜 내게 해주겠다며 강남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7천 8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세무사 42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해당 성형외과의 간호조무사가 60여차례에 불법 수술을 한 혐의를 수사하던 중 세무사 신 씨에게 돈을 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세무사 신 씨가 병원의 세금을 줄이기 위해 실제 세무당국에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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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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