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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받고 기부까지…배려 있는 ‘착한 기부’
입력 2015.02.14 (06:47) 수정 2015.02.14 (08: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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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돕고 싶지만, 선뜻 큰 돈을 쾌척할 만큼 여유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부담 없는 착한 기부 방법도 많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박정은 씨가 안마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2년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고용한 시각장애인 안마삽니다.

일 때문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어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마를 받은 뒤에는 작은 기부금을 내 사회에 기여도 합니다.

<인터뷰> 박정은(직장인) : "서비스를 받고 제가 정말 작은 돈이지만 기금함에 넣어서 그게 시각장애인 분들을 도와드린다고 생각하니까 또 일석이조라고..."

이렇게 모인 기금은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됩니다.

서랍 속에 수북이 쌓인 안 쓰는 펜들도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뒤, 평소 안 쓰는 펜들을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 보냅니다.

이렇게 모인 펜들은 방글라데시 등 제3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인터뷰> 박현우(펜 기부 참여자) : "그 친구들이 받으면 펜이 새로 생기는 거잖아요. 나한텐 별 거 아닌데 그 사람들한텐 클 수 있겠구나..."

이색적인 방법으로 연탄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면 연탄 10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인터뷰> 김정미(서울시 양천구) : "폰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연탄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좀 간단하고 누구나 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최근 연예인들의 참여도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이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안마받고 기부까지…배려 있는 ‘착한 기부’
    • 입력 2015-02-14 06:48:53
    • 수정2015-02-14 08:14: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요즘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돕고 싶지만, 선뜻 큰 돈을 쾌척할 만큼 여유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부담 없는 착한 기부 방법도 많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박정은 씨가 안마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2년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고용한 시각장애인 안마삽니다.

일 때문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어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마를 받은 뒤에는 작은 기부금을 내 사회에 기여도 합니다.

<인터뷰> 박정은(직장인) : "서비스를 받고 제가 정말 작은 돈이지만 기금함에 넣어서 그게 시각장애인 분들을 도와드린다고 생각하니까 또 일석이조라고..."

이렇게 모인 기금은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됩니다.

서랍 속에 수북이 쌓인 안 쓰는 펜들도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뒤, 평소 안 쓰는 펜들을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 보냅니다.

이렇게 모인 펜들은 방글라데시 등 제3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인터뷰> 박현우(펜 기부 참여자) : "그 친구들이 받으면 펜이 새로 생기는 거잖아요. 나한텐 별 거 아닌데 그 사람들한텐 클 수 있겠구나..."

이색적인 방법으로 연탄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면 연탄 10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인터뷰> 김정미(서울시 양천구) : "폰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연탄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좀 간단하고 누구나 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최근 연예인들의 참여도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이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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