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 사태 당사자에 2차 휴전협정 준수 촉구

입력 2015.02.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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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지세븐) 즉 미국 등 주요 7개국은 지난 12일 독일과 프랑스,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합의한 2차 우크라이나 휴전협정을 모든 당사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성명을 보면 G7은 "모든 당사자는 오는 15일부터 공격을 멈추는 것을 시작으로 지체없이 합의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며 "휴전에 방해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G7은 "민스크 합의 내용, 특히 포괄적 휴전과 중화기 철수를 위반하는 측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불법 병합함으로써 국제법을 위반한 점을 재차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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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우크라 사태 당사자에 2차 휴전협정 준수 촉구
    • 입력 2015-02-14 08:34:41
    국제
G7(지세븐) 즉 미국 등 주요 7개국은 지난 12일 독일과 프랑스,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합의한 2차 우크라이나 휴전협정을 모든 당사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성명을 보면 G7은 "모든 당사자는 오는 15일부터 공격을 멈추는 것을 시작으로 지체없이 합의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며 "휴전에 방해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G7은 "민스크 합의 내용, 특히 포괄적 휴전과 중화기 철수를 위반하는 측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불법 병합함으로써 국제법을 위반한 점을 재차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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