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로 공개적 양성애자 정치인이 주지사에 오릅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국무장관은 존 키츠하버 현 주지사가 사직함에 따라 그 직위를 오는 18일 승계합니다.
브라운 주 국무장관은 15년 전 남편 댄 리틀과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 오고 있으나, 본인의 성적 성향이 양성애자임을 오래 전부터 밝혀 왔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운은 2년 전 양성애자로서는 최초로 연방의원에 취임한 커스턴 시네마 연방하원의원을 제치고 양성애자 가운데 미국 의전 서열상 최고위 공직자가 될 예정입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국무장관은 존 키츠하버 현 주지사가 사직함에 따라 그 직위를 오는 18일 승계합니다.
브라운 주 국무장관은 15년 전 남편 댄 리틀과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 오고 있으나, 본인의 성적 성향이 양성애자임을 오래 전부터 밝혀 왔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운은 2년 전 양성애자로서는 최초로 연방의원에 취임한 커스턴 시네마 연방하원의원을 제치고 양성애자 가운데 미국 의전 서열상 최고위 공직자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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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양성애자 미 주지사 탄생…사퇴한 오리건 지사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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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09:19:51
미국 최초로 공개적 양성애자 정치인이 주지사에 오릅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국무장관은 존 키츠하버 현 주지사가 사직함에 따라 그 직위를 오는 18일 승계합니다.
브라운 주 국무장관은 15년 전 남편 댄 리틀과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 오고 있으나, 본인의 성적 성향이 양성애자임을 오래 전부터 밝혀 왔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운은 2년 전 양성애자로서는 최초로 연방의원에 취임한 커스턴 시네마 연방하원의원을 제치고 양성애자 가운데 미국 의전 서열상 최고위 공직자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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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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