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발생 농가에서 1㎞가량 떨어진 보령의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 오전 보령시 천북면 신덕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 3마리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남 홍성군 농장에서 9백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돼지 2천6백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 홍성군 역시 지난 6일부터 7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천200마리가 매몰 처분된 데 이어 어제 농장 한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 오전 보령시 천북면 신덕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 3마리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남 홍성군 농장에서 9백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돼지 2천6백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 홍성군 역시 지난 6일부터 7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천200마리가 매몰 처분된 데 이어 어제 농장 한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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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서 구제역 확진…홍성도 한 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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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09:24:45
충남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발생 농가에서 1㎞가량 떨어진 보령의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 오전 보령시 천북면 신덕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 3마리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남 홍성군 농장에서 9백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돼지 2천6백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 홍성군 역시 지난 6일부터 7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천200마리가 매몰 처분된 데 이어 어제 농장 한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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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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