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이탈리아에서 도난당해 독일로 빼돌려진 3백만 유로, 우리 돈 38억 원 상당의 고서적 6백여 권을 이탈리아 검찰에 인계했습니다.
이 희귀 고서들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 사이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지롤라미니 도서관에서 도난당한 것이라고 AP 통신 등은 보도했습니다.
고서 가운데 상당수는 16~17세기에 활약한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저서로 원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탈리아 검찰 수사 결과 고서를 빼돌린 범인은 이 도서관의 전 관장이었던 마시모 데 카로로 밝혀졌습니다.
마시모 데 카로는 2012년 체포돼 2천여 권의 고서를 훔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현재는 가택 연금 중입니다.
이 희귀 고서들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 사이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지롤라미니 도서관에서 도난당한 것이라고 AP 통신 등은 보도했습니다.
고서 가운데 상당수는 16~17세기에 활약한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저서로 원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탈리아 검찰 수사 결과 고서를 빼돌린 범인은 이 도서관의 전 관장이었던 마시모 데 카로로 밝혀졌습니다.
마시모 데 카로는 2012년 체포돼 2천여 권의 고서를 훔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현재는 가택 연금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이탈리아서 도난된 38억원 상당 고서 인계
-
- 입력 2015-02-14 10:21:32
독일 정부가 이탈리아에서 도난당해 독일로 빼돌려진 3백만 유로, 우리 돈 38억 원 상당의 고서적 6백여 권을 이탈리아 검찰에 인계했습니다.
이 희귀 고서들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 사이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지롤라미니 도서관에서 도난당한 것이라고 AP 통신 등은 보도했습니다.
고서 가운데 상당수는 16~17세기에 활약한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저서로 원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탈리아 검찰 수사 결과 고서를 빼돌린 범인은 이 도서관의 전 관장이었던 마시모 데 카로로 밝혀졌습니다.
마시모 데 카로는 2012년 체포돼 2천여 권의 고서를 훔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현재는 가택 연금 중입니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