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취임 뒤 첫 호남행…“여론조사 여당 부정적반응은 자신 없다는 이야기”

입력 2015.02.14 (11:17) 수정 2015.02.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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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문 대표는 오전에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고, 이어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문 대표는 5.18 민주묘지 참배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의 정신인 광주 정신을 받들어 당을 일으켜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당 원로들 등을 만나 당 화합을 당부하는 등 당내 결속을 다졌습니다.

다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야 공동 여론조사 제안과 관련해선 "새누리당의 부정적 반응은 국민 여론에서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유가족들과 새정치연합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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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4 11:17:23
    • 수정2015-02-14 19:44:11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문 대표는 오전에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고, 이어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문 대표는 5.18 민주묘지 참배뒤 기자들과 만나 "통합의 정신인 광주 정신을 받들어 당을 일으켜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당 원로들 등을 만나 당 화합을 당부하는 등 당내 결속을 다졌습니다.

다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야 공동 여론조사 제안과 관련해선 "새누리당의 부정적 반응은 국민 여론에서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유가족들과 새정치연합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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