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비밀 서한에 답장을 보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두 나라가 IS에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정중하게 답변하면서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바마 대통령이 IS에 대한 공동 대처 필요성을 담은 편지를 포함해 지난 2009년 이후 최소 4차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서한을 전달해 양국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두 나라가 IS에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정중하게 답변하면서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바마 대통령이 IS에 대한 공동 대처 필요성을 담은 편지를 포함해 지난 2009년 이후 최소 4차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서한을 전달해 양국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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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하메네이, 오바마 미 대통령 비밀서한에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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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13:29:05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비밀 서한에 답장을 보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두 나라가 IS에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정중하게 답변하면서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바마 대통령이 IS에 대한 공동 대처 필요성을 담은 편지를 포함해 지난 2009년 이후 최소 4차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서한을 전달해 양국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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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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