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남수단 내각이 대통령 선거 일정을 연기하고 살바 키르 현 대통령의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남수단 공보장관은 내각이 대통령과 의원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의 재임 기간을 연장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유혈 충돌로 수만 명이 숨지고 주민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지만, 키르 대통령과 반정부 세력을 이끄는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휴전 합의와 파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공보장관은 내각이 대통령과 의원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의 재임 기간을 연장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유혈 충돌로 수만 명이 숨지고 주민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지만, 키르 대통령과 반정부 세력을 이끄는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휴전 합의와 파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수단 대선 연기…키르 대통령 임기 2년 연장
-
- 입력 2015-02-14 18:32:54
내전 중인 남수단 내각이 대통령 선거 일정을 연기하고 살바 키르 현 대통령의 임기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남수단 공보장관은 내각이 대통령과 의원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의 재임 기간을 연장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유혈 충돌로 수만 명이 숨지고 주민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지만, 키르 대통령과 반정부 세력을 이끄는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휴전 합의와 파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