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 베트남 출신 여성 구속…살해 동기 조사

입력 2015.02.14 (19:02) 수정 2015.02.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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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과 국제 결혼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28살 김 모 씨는 오늘 새벽 경기 시흥시의 집에서 자고 있던 남편 48살 김모 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폐타이어 3천 톤 가량이 불에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근처 교차로에선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7살 이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4살 박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에는 서울 송파구 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근처에서 47살 왕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왕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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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살해’ 베트남 출신 여성 구속…살해 동기 조사
    • 입력 2015-02-14 19:04:00
    • 수정2015-02-14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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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과 국제 결혼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28살 김 모 씨는 오늘 새벽 경기 시흥시의 집에서 자고 있던 남편 48살 김모 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폐타이어 3천 톤 가량이 불에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근처 교차로에선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7살 이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54살 박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에는 서울 송파구 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근처에서 47살 왕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왕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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