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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박진용·조정명, U-23 선수권서 ‘첫 동’
입력 2015.02.14 (20:46) 수정 2015.02.14 (20:46) 연합뉴스
한국 루지의 대표주자 박진용(22)·조정명(22)이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용·조정명은 14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세계선수권대회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25초587의 기록으로 U-23(23세 이하) 부문 8개 출전팀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보가노프 안드레이·메드베데프 안드레이(러시아)가 1분24초41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글루버 플로리안·카인츠왈더 시몬(이탈리아)이 1분25초491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시니어부가 아닌 U-23 부문에서 나온 것이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특히 루지는 다른 썰매 종목에 비해 어린 나이부터 경기를 시작해 세밀한 썰매 감각을 익혀야만 성공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박진용·조정명의 성적은 의미가 작지 않다.

박진용·조정명은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인승 18위에 오른 한국 루지의 간판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독일인 코치와 장비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한 루지 대표팀은 연 1천회 이상의 연습 레이스를 벌이며 장기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따낸 동메달은 이런 노력의 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평창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박진용·조정명은 이날 2차 레이스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42초810의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1차 레이스에서는 42초777로 3위를 기록했다.
  • 루지 박진용·조정명, U-23 선수권서 ‘첫 동’
    • 입력 2015-02-14 20:46:17
    • 수정2015-02-14 20:46:22
    연합뉴스
한국 루지의 대표주자 박진용(22)·조정명(22)이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용·조정명은 14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세계선수권대회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25초587의 기록으로 U-23(23세 이하) 부문 8개 출전팀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보가노프 안드레이·메드베데프 안드레이(러시아)가 1분24초41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글루버 플로리안·카인츠왈더 시몬(이탈리아)이 1분25초491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시니어부가 아닌 U-23 부문에서 나온 것이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특히 루지는 다른 썰매 종목에 비해 어린 나이부터 경기를 시작해 세밀한 썰매 감각을 익혀야만 성공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박진용·조정명의 성적은 의미가 작지 않다.

박진용·조정명은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인승 18위에 오른 한국 루지의 간판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독일인 코치와 장비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한 루지 대표팀은 연 1천회 이상의 연습 레이스를 벌이며 장기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따낸 동메달은 이런 노력의 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평창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박진용·조정명은 이날 2차 레이스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42초810의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1차 레이스에서는 42초777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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