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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부대 대규모 기동훈련, K-2 정규훈련 첫 선
입력 2015.02.14 (21:10) 수정 2015.02.14 (22:3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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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이 전차와 장갑차를 대거 투입해 동계 기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기술로 만든 K2 흑표전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훈련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차와 장갑차 250여 대가 남한강 둔치를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최신예 K-2 흑표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와 탄약운반차량에 이르기까지, 20 기계화사단의 전투장비가 총출동했습니다.
작전 명령이 떨어지자 55톤 K-2 전차가 시속 70km로 진격합니다.
기존 K1A1 전차보다 1.3미터나 더 긴 포신은 높은 파괴력과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포가 자동으로 장전이 돼 1분에 12발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첨단 사격통제장치 덕분에 차체가 흔들리거나 방향을 바꿔도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습니다.
사격 훈련의 마무리는 1분에 6백발을 발사할 수 있는 K-6 중기관총이 맡았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K-2 전차가 정규 훈련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상준(대위/ 20사단 전차중대장) : "강력한 전투력으로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올해 K-2 전차를 야전부대에 추가 배치하고, K1A1 전차 등의 성능도 개선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육군이 전차와 장갑차를 대거 투입해 동계 기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기술로 만든 K2 흑표전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훈련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차와 장갑차 250여 대가 남한강 둔치를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최신예 K-2 흑표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와 탄약운반차량에 이르기까지, 20 기계화사단의 전투장비가 총출동했습니다.
작전 명령이 떨어지자 55톤 K-2 전차가 시속 70km로 진격합니다.
기존 K1A1 전차보다 1.3미터나 더 긴 포신은 높은 파괴력과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포가 자동으로 장전이 돼 1분에 12발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첨단 사격통제장치 덕분에 차체가 흔들리거나 방향을 바꿔도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습니다.
사격 훈련의 마무리는 1분에 6백발을 발사할 수 있는 K-6 중기관총이 맡았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K-2 전차가 정규 훈련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상준(대위/ 20사단 전차중대장) : "강력한 전투력으로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올해 K-2 전차를 야전부대에 추가 배치하고, K1A1 전차 등의 성능도 개선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 기계화부대 대규모 기동훈련, K-2 정규훈련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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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21:10:47
- 수정2015-02-14 22:34:02

<앵커 멘트>
육군이 전차와 장갑차를 대거 투입해 동계 기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기술로 만든 K2 흑표전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훈련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차와 장갑차 250여 대가 남한강 둔치를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최신예 K-2 흑표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와 탄약운반차량에 이르기까지, 20 기계화사단의 전투장비가 총출동했습니다.
작전 명령이 떨어지자 55톤 K-2 전차가 시속 70km로 진격합니다.
기존 K1A1 전차보다 1.3미터나 더 긴 포신은 높은 파괴력과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포가 자동으로 장전이 돼 1분에 12발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첨단 사격통제장치 덕분에 차체가 흔들리거나 방향을 바꿔도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습니다.
사격 훈련의 마무리는 1분에 6백발을 발사할 수 있는 K-6 중기관총이 맡았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K-2 전차가 정규 훈련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상준(대위/ 20사단 전차중대장) : "강력한 전투력으로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올해 K-2 전차를 야전부대에 추가 배치하고, K1A1 전차 등의 성능도 개선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육군이 전차와 장갑차를 대거 투입해 동계 기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우리기술로 만든 K2 흑표전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훈련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차와 장갑차 250여 대가 남한강 둔치를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최신예 K-2 흑표 전차를 비롯해 장갑차와 탄약운반차량에 이르기까지, 20 기계화사단의 전투장비가 총출동했습니다.
작전 명령이 떨어지자 55톤 K-2 전차가 시속 70km로 진격합니다.
기존 K1A1 전차보다 1.3미터나 더 긴 포신은 높은 파괴력과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포가 자동으로 장전이 돼 1분에 12발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첨단 사격통제장치 덕분에 차체가 흔들리거나 방향을 바꿔도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습니다.
사격 훈련의 마무리는 1분에 6백발을 발사할 수 있는 K-6 중기관총이 맡았습니다.
지난해 실전배치된 K-2 전차가 정규 훈련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상준(대위/ 20사단 전차중대장) : "강력한 전투력으로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올해 K-2 전차를 야전부대에 추가 배치하고, K1A1 전차 등의 성능도 개선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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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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