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꼴찌’ 한전이 변했다!…9연승 돌풍

입력 2015.02.14 (21:30) 수정 2015.02.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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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은 올 시즌 전혀 새로운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의 거침없는 질주가 V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괴물 시몬이 이끄는 OK저축은행도 한국전력의 상승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전광인과 서재덕, 주리치 삼총사를 앞세운 공격은 물론, 수비와 블로킹까지 한국전력은 안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첫 세트를 25대 15로 가볍게 따낸 한국전력은 내리 두세트를 더 잡으며 완승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9연승, 올 시즌 최다 연승이자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신기록입니다.

지난 시즌 7승 23패로 지는데 익숙하던 선수들은 이제 이기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권준형 선수

9연승을 하는 동안 최강 삼성화재까지 잡은 한국전력은, 단독 3위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신영철 감독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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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4 21:34:57
    • 수정2015-02-14 21:56:3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한국전력은 올 시즌 전혀 새로운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의 거침없는 질주가 V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괴물 시몬이 이끄는 OK저축은행도 한국전력의 상승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전광인과 서재덕, 주리치 삼총사를 앞세운 공격은 물론, 수비와 블로킹까지 한국전력은 안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첫 세트를 25대 15로 가볍게 따낸 한국전력은 내리 두세트를 더 잡으며 완승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9연승, 올 시즌 최다 연승이자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신기록입니다.

지난 시즌 7승 23패로 지는데 익숙하던 선수들은 이제 이기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권준형 선수

9연승을 하는 동안 최강 삼성화재까지 잡은 한국전력은, 단독 3위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신영철 감독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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