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0명의 신임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을 거행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재하는 신임 추기경 서임식은 지난해 한국의 염수정 추기경 등 19명을 새로 임명했던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서임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임식도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교황청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통가와 미얀마 등 주변 국가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명의 새 추기경 가운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5명입니다.
조그만 섬나라인 통가, 카보베르데, 미얀마는 처음으로 추기경이 탄생하게 됐고, 교황청 출신의 새 추기경은 도미니크 맘베르티 전 바티칸 외무장관 1명밖에 없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재하는 신임 추기경 서임식은 지난해 한국의 염수정 추기경 등 19명을 새로 임명했던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서임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임식도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교황청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통가와 미얀마 등 주변 국가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명의 새 추기경 가운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5명입니다.
조그만 섬나라인 통가, 카보베르데, 미얀마는 처음으로 추기경이 탄생하게 됐고, 교황청 출신의 새 추기경은 도미니크 맘베르티 전 바티칸 외무장관 1명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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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임 추기경 20명 서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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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22:59:22
프란치스코 교황이 20명의 신임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을 거행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재하는 신임 추기경 서임식은 지난해 한국의 염수정 추기경 등 19명을 새로 임명했던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서임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임식도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교황청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통가와 미얀마 등 주변 국가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명의 새 추기경 가운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5명입니다.
조그만 섬나라인 통가, 카보베르데, 미얀마는 처음으로 추기경이 탄생하게 됐고, 교황청 출신의 새 추기경은 도미니크 맘베르티 전 바티칸 외무장관 1명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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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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