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 옥살이한 청룽 아들 “자유는 좋은 것”

입력 2015.02.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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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청룽의 아들 팡쭈밍이 마약범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뒤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매니저와 함께 나온 팡쭈밍은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사과하며, "자유는 정말 좋은 것이고 앞으로 자유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왜 나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모친인 영화배우 린펑자오는 언론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친에게는 현재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 때문에 그들이 영향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팡쭈밍은 지난해 8월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1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숨겨놓고 다른 사람과 함께 흡입한 혐의 등으로 공안에 체포돼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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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으로 옥살이한 청룽 아들 “자유는 좋은 것”
    • 입력 2015-02-14 23:18:26
    국제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청룽의 아들 팡쭈밍이 마약범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뒤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매니저와 함께 나온 팡쭈밍은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사과하며, "자유는 정말 좋은 것이고 앞으로 자유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왜 나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모친인 영화배우 린펑자오는 언론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친에게는 현재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 때문에 그들이 영향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팡쭈밍은 지난해 8월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1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숨겨놓고 다른 사람과 함께 흡입한 혐의 등으로 공안에 체포돼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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