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월드시리즈 2연패 향해 ‘구슬땀’

입력 2015.02.16 (21:51) 수정 2015.02.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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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리틀 야구 대표팀이 2년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야구 본고장인 미국 전지 훈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미국 서부의 해안 도시 샌디에이고.

2년 연속 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소년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지난해 대표팀은 홈런 등 장타력이 뛰어났지만 올해는 수비와 기동력등 세밀한 야구를 주로 구사합니다.

우완 정통파와 좌완, 사이드암까지 다양한 투수진을 갖춰 상대에 따른 효과적인 투수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현 : "빠른 직구로 승부하고 싶다. 맞아도 할 수 없지만 자신있게 던지고 싶다."

<인터뷰> 조건희 : "선배들처럼 우승하고 싶고, 많은 걸 배워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 야구 문화 체험등 다양한 활동도 하게 됩니다.

<인터뷰> 한영관(회장) : "아이들을 믿고 즐기는 장을 만들면 2연패도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은 오는 7월 아시아 예선을 거쳐,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리틀 야구 대표팀은 미국-일본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월드시리즈 예행 연습을 하게 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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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2연패 향해 ‘구슬땀’
    • 입력 2015-02-16 21:56:01
    • 수정2015-02-16 22:43:38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리틀 야구 대표팀이 2년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야구 본고장인 미국 전지 훈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미국 서부의 해안 도시 샌디에이고.

2년 연속 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소년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지난해 대표팀은 홈런 등 장타력이 뛰어났지만 올해는 수비와 기동력등 세밀한 야구를 주로 구사합니다.

우완 정통파와 좌완, 사이드암까지 다양한 투수진을 갖춰 상대에 따른 효과적인 투수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현 : "빠른 직구로 승부하고 싶다. 맞아도 할 수 없지만 자신있게 던지고 싶다."

<인터뷰> 조건희 : "선배들처럼 우승하고 싶고, 많은 걸 배워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 야구 문화 체험등 다양한 활동도 하게 됩니다.

<인터뷰> 한영관(회장) : "아이들을 믿고 즐기는 장을 만들면 2연패도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은 오는 7월 아시아 예선을 거쳐,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리틀 야구 대표팀은 미국-일본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월드시리즈 예행 연습을 하게 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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