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점 쾅’ 웨스트브룩, NBA 올스타 ‘최고★’

입력 2015.02.16 (21:55) 수정 2015.02.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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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에서 오클라호마 시티의 웨스트브룩이 41점을 터트리며 별 중의 별로 등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우 가솔의 블록슛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놀라워합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강력한 백덩크로 좌중을 압도합니다.

화려한 플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진 NBA 올스타전.

그 가운데서도 별 중의 별은 강력한 덩크슛을 꽂아넣은 웨스트부룩이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점슛 5개를 포함, 41점을 쏟아부으며 NBA올스타전 역대 두 번째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MSN으로 불리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삼각편대.

네이마르의 첫 번째 골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리오넬 메시는 한꺼번에 2골을 터트린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성공해 순식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핵이빨'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까지 더해,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지난 15일 리그 경기 도중 상의를 벗고 문신을 공개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알고 보니 굶주림에 시달리는 세계 곳곳 15명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겨 기아 퇴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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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점 쾅’ 웨스트브룩, NBA 올스타 ‘최고★’
    • 입력 2015-02-16 22:01:05
    • 수정2015-02-16 2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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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에서 오클라호마 시티의 웨스트브룩이 41점을 터트리며 별 중의 별로 등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우 가솔의 블록슛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놀라워합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강력한 백덩크로 좌중을 압도합니다.

화려한 플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진 NBA 올스타전.

그 가운데서도 별 중의 별은 강력한 덩크슛을 꽂아넣은 웨스트부룩이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점슛 5개를 포함, 41점을 쏟아부으며 NBA올스타전 역대 두 번째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MSN으로 불리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삼각편대.

네이마르의 첫 번째 골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리오넬 메시는 한꺼번에 2골을 터트린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성공해 순식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핵이빨'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까지 더해,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지난 15일 리그 경기 도중 상의를 벗고 문신을 공개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알고 보니 굶주림에 시달리는 세계 곳곳 15명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겨 기아 퇴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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