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단란주점서 50대 방화…2명 다쳐

입력 2015.02.19 (02:52) 수정 2015.02.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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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 10분쯤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의 한 1층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48살 홍 모 씨가 손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평소 주점 직원과 알고 지내던 52살 구 모 씨가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뿌렸다고 자수함에 따라 구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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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읍 단란주점서 50대 방화…2명 다쳐
    • 입력 2015-02-19 02:52:05
    • 수정2015-02-19 07:11:06
    사회
어제 오후 8시 10분쯤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의 한 1층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48살 홍 모 씨가 손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평소 주점 직원과 알고 지내던 52살 구 모 씨가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뿌렸다고 자수함에 따라 구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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