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서 55살 백 모 씨가 연탄을 갈다가 불이 몸에 옮겨붙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백 씨는 집에 혼자 있었고 지나가던 이웃주민이 백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체 장애를 앓고 있던 백 씨가 술을 마신 후 연탄을 갈다가 옷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미처 불을 끄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백 씨는 집에 혼자 있었고 지나가던 이웃주민이 백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체 장애를 앓고 있던 백 씨가 술을 마신 후 연탄을 갈다가 옷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미처 불을 끄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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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불 몸에 옮겨 붙어 50대 지체장애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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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02:52:05
어제 오후 6시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서 55살 백 모 씨가 연탄을 갈다가 불이 몸에 옮겨붙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백 씨는 집에 혼자 있었고 지나가던 이웃주민이 백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체 장애를 앓고 있던 백 씨가 술을 마신 후 연탄을 갈다가 옷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미처 불을 끄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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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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