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국 관세법·세법 상담 첫 시행

입력 2015.02.19 (0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LA 주재 한국 지·상사와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관세법과 세법 상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LA총영사관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통관과 세무 애로를 겪는 기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관세와 통관·세법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법·세법 상담은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미국의 통관규정과 세법에 대한 이해와 준비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입니다.

총영사관 측은 매주 목요일을 '미국 관세·세무 상담의 날'로 지정하고 당번 자문위원을 정해 주 1회 사전 예약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총영사관에서 심층 상담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A총영사관, 미국 관세법·세법 상담 첫 시행
    • 입력 2015-02-19 02:58:51
    국제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LA 주재 한국 지·상사와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관세법과 세법 상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LA총영사관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통관과 세무 애로를 겪는 기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관세와 통관·세법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세법·세법 상담은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미국의 통관규정과 세법에 대한 이해와 준비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입니다. 총영사관 측은 매주 목요일을 '미국 관세·세무 상담의 날'로 지정하고 당번 자문위원을 정해 주 1회 사전 예약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총영사관에서 심층 상담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