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기온 올라…주말 전국 비

입력 2015.02.19 (06:07) 수정 2015.02.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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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족 대명절 설날이기도 하지만, 절기 우수입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녔는데요.

실제로도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 7도 부산 10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으로는 아직까지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동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낮에는 동해안도 날이 개겠습니다.

그 밖에도 밤사이 떨어진 기온때문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는 가시거리가 60m에 불과한데요.

오늘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0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지역은 너울성 파도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아침에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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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기온 올라…주말 전국 비
    • 입력 2015-02-19 06:07:58
    • 수정2015-02-19 06:09:29
오늘 민족 대명절 설날이기도 하지만, 절기 우수입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녔는데요.

실제로도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 7도 부산 10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으로는 아직까지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동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낮에는 동해안도 날이 개겠습니다.

그 밖에도 밤사이 떨어진 기온때문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는 가시거리가 60m에 불과한데요.

오늘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0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지역은 너울성 파도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아침에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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