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 가족’ 박명수, 캄보디아 딸바보 등극?

입력 2015.02.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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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의 호통 삼촌 박명수, 캄보디아에서는 인기 만점 삼촌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명수가 투망을 사기 위해 설현과 함께 시장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직접 노를 저어주며 도와주는 이웃 소년 쌈바와 자신을 잘 따르는 여자아이를 살뜰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모든 것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거침없이 불만을 표출하고 투덜거리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 앞에서는 아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꼬마 여자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유난히 예뻐했던 그는 “딸이 생각난다”며 한국에 있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직접 챙겨온 사탕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는 그의 따뜻함은 시청자들마저 훈훈케 했다는 평.

이렇듯 ‘용감한 가족’은 방송인 박명수가 아닌 딸바보 박명수의 면모를 드러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꾸미지 않아 더욱 친밀하게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딸바보 박명수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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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용감한 가족’ 박명수, 캄보디아 딸바보 등극?
    • 입력 2015-02-19 10:04:20
    방송·연예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의 호통 삼촌 박명수, 캄보디아에서는 인기 만점 삼촌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명수가 투망을 사기 위해 설현과 함께 시장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직접 노를 저어주며 도와주는 이웃 소년 쌈바와 자신을 잘 따르는 여자아이를 살뜰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모든 것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거침없이 불만을 표출하고 투덜거리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 앞에서는 아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꼬마 여자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유난히 예뻐했던 그는 “딸이 생각난다”며 한국에 있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직접 챙겨온 사탕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는 그의 따뜻함은 시청자들마저 훈훈케 했다는 평. 이렇듯 ‘용감한 가족’은 방송인 박명수가 아닌 딸바보 박명수의 면모를 드러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꾸미지 않아 더욱 친밀하게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딸바보 박명수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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