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여전…자정 이후 해소

입력 2015.02.19 (11:02) 수정 2015.02.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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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일인 오늘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청원휴게소에서 안성분기점까지 모두 41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부산 방향으로는 안성 나들목에서 경주나들목까지 모두 79km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당진나들목 등 모두 36km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고,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동군포 나들목 부근 등 모두 10km 구간에서 차량이 혼잡합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대구에서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갈 때 걸리는 시간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자정 전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경길 정체는 자정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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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여전…자정 이후 해소
    • 입력 2015-02-19 11:02:26
    • 수정2015-02-19 20:07:19
    사회
설 연휴 당일인 오늘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청원휴게소에서 안성분기점까지 모두 41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부산 방향으로는 안성 나들목에서 경주나들목까지 모두 79km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당진나들목 등 모두 36km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고,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동군포 나들목 부근 등 모두 10km 구간에서 차량이 혼잡합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대구에서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갈 때 걸리는 시간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자정 전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경길 정체는 자정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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