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이희호 여사·전두환 전 대통령·JP 예방
입력 2015.02.19 (11:28)
수정 2015.02.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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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가 설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를 잇따라 예방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동교동 이희호 여사의 사저를 방문해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자신도 방북했던 일을 회고하며, 남북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임을 축하한 이희호 여사에게 5월로 예정된 이 여사 방북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전 전 대통령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 통일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뒤이어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찾아 김 전 총리에게 큰 절을 했고, 김 전 총리는 "소신껏 국가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가 이명박,노무현,노태우, 김영삼 전 전 대통령 측과도 예방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추후 적절한 시점에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동교동 이희호 여사의 사저를 방문해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자신도 방북했던 일을 회고하며, 남북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임을 축하한 이희호 여사에게 5월로 예정된 이 여사 방북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전 전 대통령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 통일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뒤이어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찾아 김 전 총리에게 큰 절을 했고, 김 전 총리는 "소신껏 국가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가 이명박,노무현,노태우, 김영삼 전 전 대통령 측과도 예방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추후 적절한 시점에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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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 이희호 여사·전두환 전 대통령·JP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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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11:28:56
- 수정2015-02-19 22:16:45
이완구 총리가 설을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를 잇따라 예방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동교동 이희호 여사의 사저를 방문해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자신도 방북했던 일을 회고하며, 남북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임을 축하한 이희호 여사에게 5월로 예정된 이 여사 방북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전 전 대통령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 통일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뒤이어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찾아 김 전 총리에게 큰 절을 했고, 김 전 총리는 "소신껏 국가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가 이명박,노무현,노태우, 김영삼 전 전 대통령 측과도 예방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추후 적절한 시점에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동교동 이희호 여사의 사저를 방문해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자신도 방북했던 일을 회고하며, 남북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임을 축하한 이희호 여사에게 5월로 예정된 이 여사 방북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전 전 대통령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 통일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뒤이어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찾아 김 전 총리에게 큰 절을 했고, 김 전 총리는 "소신껏 국가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가 이명박,노무현,노태우, 김영삼 전 전 대통령 측과도 예방 문제를 협의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추후 적절한 시점에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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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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