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귀경길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

입력 2015.0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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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연휴가 끝나 귀경객이 집중되는 시기 심야택시들의 승차거부 등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 5개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 터미널에 1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단속반은 15명에서 20명 내외로 구성돼 승차거부, 장기 정차,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적발하고 승객을 골라 태우는 택시도 잡아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야간 귀경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하고 심야전용 택시 천 9백여 대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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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귀경길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
    • 입력 2015-02-19 11:28:56
    사회
서울시는 설 연휴가 끝나 귀경객이 집중되는 시기 심야택시들의 승차거부 등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 5개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 터미널에 1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단속반은 15명에서 20명 내외로 구성돼 승차거부, 장기 정차,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적발하고 승객을 골라 태우는 택시도 잡아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야간 귀경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하고 심야전용 택시 천 9백여 대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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