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연합뉴스)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와 텔레비전 사업 부문을 분리한 데 이어 워크맨 브랜드도 분사하기로 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니가 워크맨 브랜드가 포함된 비디오와 오디오 사업 부문을 오는 10월 따로 떼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니는 비디오 게임과 이미지 센서, 영화 등 미래 성장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영업이익을 지난해 25배 수준인 5천억 엔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며, 스마트폰과 TV 사업부문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와 텔레비전 사업 부문을 분리한 데 이어 워크맨 브랜드도 분사하기로 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니가 워크맨 브랜드가 포함된 비디오와 오디오 사업 부문을 오는 10월 따로 떼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니는 비디오 게임과 이미지 센서, 영화 등 미래 성장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영업이익을 지난해 25배 수준인 5천억 엔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며, 스마트폰과 TV 사업부문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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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수익성 낮다” PC·TV 이어 워크맨도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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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14:16:34
(시드니=연합뉴스)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와 텔레비전 사업 부문을 분리한 데 이어 워크맨 브랜드도 분사하기로 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니가 워크맨 브랜드가 포함된 비디오와 오디오 사업 부문을 오는 10월 따로 떼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니는 비디오 게임과 이미지 센서, 영화 등 미래 성장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영업이익을 지난해 25배 수준인 5천억 엔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며, 스마트폰과 TV 사업부문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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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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