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한파 탓에 이번 겨울들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의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34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고,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264명과 비교하면 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랭질환자 중에서는 저제온증이 3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연령대별로는 5, 60대에서 16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35.5%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34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고,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264명과 비교하면 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랭질환자 중에서는 저제온증이 3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연령대별로는 5, 60대에서 16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35.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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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왔다간 한파…한랭질환자 지난 겨울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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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14:38:33
일찍 찾아온 한파 탓에 이번 겨울들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의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34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고,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264명과 비교하면 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랭질환자 중에서는 저제온증이 3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연령대별로는 5, 60대에서 16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35.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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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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