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에 대한 첫 비행시험을 실시했다고 미국의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23일 'KN-11' 미사일을 잠수함이 아닌 해상기지 플랫폼에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SLBM에 관한 정보가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의 지상 실험장에서 KN-11의 사출 실험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 정보관리들은 "발사 과정의 초기 단계"라면서도 북한이 "잠수함에서의 핵 공격 능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23일 'KN-11' 미사일을 잠수함이 아닌 해상기지 플랫폼에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SLBM에 관한 정보가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의 지상 실험장에서 KN-11의 사출 실험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 정보관리들은 "발사 과정의 초기 단계"라면서도 북한이 "잠수함에서의 핵 공격 능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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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잠수함발사미사일 첫 비행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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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16:46:34
북한이 지난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에 대한 첫 비행시험을 실시했다고 미국의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23일 'KN-11' 미사일을 잠수함이 아닌 해상기지 플랫폼에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SLBM에 관한 정보가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의 지상 실험장에서 KN-11의 사출 실험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 정보관리들은 "발사 과정의 초기 단계"라면서도 북한이 "잠수함에서의 핵 공격 능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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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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