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수교 서명’ 최호중 전 부총리 별세
입력 2015.02.19 (18:56)
수정 2015.02.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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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당시 북방 외교의 주역인 최호중 전 부총리가 오늘 오전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 최 전 부총리는 1956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차관과 외교부 장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습니다.
고 최 전 장관은 지난 1990년 9월 유엔에서 한·소련 수교 공동서명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노태우 정권 당시 외교 사령탑으로 북방외교를 이끌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고 최 전 부총리는 1956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차관과 외교부 장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습니다.
고 최 전 장관은 지난 1990년 9월 유엔에서 한·소련 수교 공동서명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노태우 정권 당시 외교 사령탑으로 북방외교를 이끌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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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 수교 서명’ 최호중 전 부총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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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18:56:24
- 수정2015-02-19 22:16:45
노태우 정권 당시 북방 외교의 주역인 최호중 전 부총리가 오늘 오전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 최 전 부총리는 1956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차관과 외교부 장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습니다.
고 최 전 장관은 지난 1990년 9월 유엔에서 한·소련 수교 공동서명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노태우 정권 당시 외교 사령탑으로 북방외교를 이끌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고 최 전 부총리는 1956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차관과 외교부 장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습니다.
고 최 전 장관은 지난 1990년 9월 유엔에서 한·소련 수교 공동서명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노태우 정권 당시 외교 사령탑으로 북방외교를 이끌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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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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