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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상대 ‘아베담화’ 정지 작업 본격화”
입력 2015.02.19 (21:17) 수정 2015.02.19 (22:17) 국제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가 올 여름 발표할 예정인 전후 70년 담화 내용과 관련해 미국 측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5월 초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방미와 미-일 정상회담 전까지 이 작업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담화 발표 후 예상되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새 담화에 이러한 표현을 담을 지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5월 초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방미와 미-일 정상회담 전까지 이 작업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담화 발표 후 예상되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새 담화에 이러한 표현을 담을 지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 “일본, 미국 상대 ‘아베담화’ 정지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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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21:17:51
- 수정2015-02-19 22:17:54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가 올 여름 발표할 예정인 전후 70년 담화 내용과 관련해 미국 측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5월 초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방미와 미-일 정상회담 전까지 이 작업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담화 발표 후 예상되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새 담화에 이러한 표현을 담을 지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5월 초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방미와 미-일 정상회담 전까지 이 작업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담화 발표 후 예상되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새 담화에 이러한 표현을 담을 지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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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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