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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재단 외국 정부서 기부금…힐러리 출마시 발목잡나
입력 2015.02.20 (03:45) 국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운영하는 클린턴재단이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거액의 기부금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시 도덕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2013년 초부터 클린턴 재단이 외국 정부의 기부금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이 온라인으로 공개한 기부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 재단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호주, 독일, 캐나다 정부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클린턴 전 장관이 정책을 결정할 때 특정 국가의 이해 관계에 얽힐 수 있다는 이유로 기부금 모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이 정부의 기준보다 훨씬 투명하게 기부금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기부금은 세계 각지에서 수백 만 명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클린턴재단 외국 정부서 기부금…힐러리 출마시 발목잡나
    • 입력 2015-02-20 03:45:31
    국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운영하는 클린턴재단이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거액의 기부금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시 도덕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2013년 초부터 클린턴 재단이 외국 정부의 기부금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이 온라인으로 공개한 기부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 재단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호주, 독일, 캐나다 정부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클린턴 전 장관이 정책을 결정할 때 특정 국가의 이해 관계에 얽힐 수 있다는 이유로 기부금 모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이 정부의 기준보다 훨씬 투명하게 기부금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기부금은 세계 각지에서 수백 만 명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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