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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UEL 16강 파란불
입력 2015.02.20 (08:25) 수정 2015.02.20 (08:59) 연합뉴스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운 리버풀(잉글랜드)이 '터키 명문' 베식타스를 제압하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대회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오는 27일 베식타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베식타스를 맞아 대니얼 스터리지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운 가운데 필리페 쿠니뉴와 애덤 랄라나를 측면날개로 배치하고 공세를 펼쳤다.

베식타스에서는 지난시즌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골잡이 뎀바 바가 리버풀의 수비수를 상대했다.

리버풀은 슈팅수 18-9에 볼점율 64%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특히 유효슈팅도 18개 슈팅 가운데 5개 밖에 되지 않을 정도 정확성이 떨어졌다.

지루했던 '0의 균형'은 행진은 마침내 후반 40분 깨졌고, 주인공은 발로텔리였다.

이날 선발명단에서 빠져 벤치에서 시작한 발로텔리는 후반 18분 쿠니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고, 후반 39분 팀동료인 조던 아이브가 따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지난 11일 리버풀 입단 이후 정규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던 발로텔리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만들면서 팀 승리를 결정했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정규리그 1골, FA컵 1골, 리그컵 1골, 유로파리그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총 5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는 스포트링 리스본(포르투갈)과 32강 홈경기에서 바스 도스트가 혼자 2골을 뽑아내는 호라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도스트는 지난 15일 끝난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손흥민이 뛰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려 4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골감각을 뽐냈던 공격수다.

'포르투갈 난적' 리스본을 맞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도스트는 후반 1분 결승골에 이어 후반 18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밖에 토트넘(잉글랜드)은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을 피운 가운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봤다.
  •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UEL 16강 파란불
    • 입력 2015-02-20 08:25:04
    • 수정2015-02-20 08:59:15
    연합뉴스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운 리버풀(잉글랜드)이 '터키 명문' 베식타스를 제압하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대회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오는 27일 베식타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베식타스를 맞아 대니얼 스터리지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운 가운데 필리페 쿠니뉴와 애덤 랄라나를 측면날개로 배치하고 공세를 펼쳤다.

베식타스에서는 지난시즌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골잡이 뎀바 바가 리버풀의 수비수를 상대했다.

리버풀은 슈팅수 18-9에 볼점율 64%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특히 유효슈팅도 18개 슈팅 가운데 5개 밖에 되지 않을 정도 정확성이 떨어졌다.

지루했던 '0의 균형'은 행진은 마침내 후반 40분 깨졌고, 주인공은 발로텔리였다.

이날 선발명단에서 빠져 벤치에서 시작한 발로텔리는 후반 18분 쿠니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고, 후반 39분 팀동료인 조던 아이브가 따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지난 11일 리버풀 입단 이후 정규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던 발로텔리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만들면서 팀 승리를 결정했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정규리그 1골, FA컵 1골, 리그컵 1골, 유로파리그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총 5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는 스포트링 리스본(포르투갈)과 32강 홈경기에서 바스 도스트가 혼자 2골을 뽑아내는 호라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도스트는 지난 15일 끝난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손흥민이 뛰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려 4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골감각을 뽐냈던 공격수다.

'포르투갈 난적' 리스본을 맞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도스트는 후반 1분 결승골에 이어 후반 18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밖에 토트넘(잉글랜드)은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을 피운 가운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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