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대테러 대책에 1천600억 예산 투입

입력 2015.0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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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가 국내외 정보 수집 강화 등을 포함한 대테러 대책에 9억 7천만 크로네 우리 돈 약 천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헬레 토르닝 슈미트 총리는 9억7천만 크로네의 예산 가운데 외국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가입하려는 자국민을 감시하는데 4억천5백만 크로네, 국내 정보 수집 능력 강화에 2억 크로네를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기술(IT)과 분석 역량 강화에는 1억5천만 크로네가 쓰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코펜하겐에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모방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유명 만평가와 유대인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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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대테러 대책에 1천600억 예산 투입
    • 입력 2015-02-20 10:15:15
    국제
덴마크 정부가 국내외 정보 수집 강화 등을 포함한 대테러 대책에 9억 7천만 크로네 우리 돈 약 천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헬레 토르닝 슈미트 총리는 9억7천만 크로네의 예산 가운데 외국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가입하려는 자국민을 감시하는데 4억천5백만 크로네, 국내 정보 수집 능력 강화에 2억 크로네를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기술(IT)과 분석 역량 강화에는 1억5천만 크로네가 쓰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코펜하겐에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모방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유명 만평가와 유대인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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