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의 '탈세방조 스캔들'축소 보도 의혹이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다른 일간지인 텔레그래프가 HSBC로부터 지난 2012년 2억5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4천200억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며 이는 텔레그래프가 HSBC의 탈세방조 스캔들을 축소 보도하는 등 비판기사를 무마해 온 배경과 무관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가 자사 기자들에게 기사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언론사 내부에서 먼저 터져 나온 것으로 알져졌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다른 일간지인 텔레그래프가 HSBC로부터 지난 2012년 2억5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4천200억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며 이는 텔레그래프가 HSBC의 탈세방조 스캔들을 축소 보도하는 등 비판기사를 무마해 온 배경과 무관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가 자사 기자들에게 기사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언론사 내부에서 먼저 터져 나온 것으로 알져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HSBC 탈세방조 논란, 영국 일간지로도 불똥
-
- 입력 2015-02-20 10:54:26
HSBC의 '탈세방조 스캔들'축소 보도 의혹이 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다른 일간지인 텔레그래프가 HSBC로부터 지난 2012년 2억5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4천200억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며 이는 텔레그래프가 HSBC의 탈세방조 스캔들을 축소 보도하는 등 비판기사를 무마해 온 배경과 무관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가 자사 기자들에게 기사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언론사 내부에서 먼저 터져 나온 것으로 알져졌습니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