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1살 외국인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인근에서 62살 이 모 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탔다가 이 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이 씨가 내리자 택시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6 킬로미터 정도를 운전하다 시흥시의 한 공사장 차단막을 들이받고 2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지만 3차례의 음주측정을 거부했으며, 통역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인근에서 62살 이 모 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탔다가 이 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이 씨가 내리자 택시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6 킬로미터 정도를 운전하다 시흥시의 한 공사장 차단막을 들이받고 2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지만 3차례의 음주측정을 거부했으며, 통역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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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훔쳐 달아난 40대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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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0 12:00:17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1살 외국인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인근에서 62살 이 모 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탔다가 이 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이 씨가 내리자 택시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6 킬로미터 정도를 운전하다 시흥시의 한 공사장 차단막을 들이받고 2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지만 3차례의 음주측정을 거부했으며, 통역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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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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