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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 ‘병진노선 포기’ 요구 비난
입력 2015.02.20 (13:04)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함께 비난하며 핵·경제 병진정책 지속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이 최근 통일준비위원회에서 안보는 핵이 아니라 두툼한 주머니에서 나온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남한 당국과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병진노선을 헐뜯고 자위적 억제력을 제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핵·경제 병진정책 포기와 제재 고립의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북한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며 남북대화의 골을 더욱 깊이 파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가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것도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강화에 보조를 맞추라는 압력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북한, 한·미 ‘병진노선 포기’ 요구 비난
    • 입력 2015-02-20 13:04:28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함께 비난하며 핵·경제 병진정책 지속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이 최근 통일준비위원회에서 안보는 핵이 아니라 두툼한 주머니에서 나온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남한 당국과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병진노선을 헐뜯고 자위적 억제력을 제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핵·경제 병진정책 포기와 제재 고립의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북한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며 남북대화의 골을 더욱 깊이 파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가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것도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강화에 보조를 맞추라는 압력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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