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KTX 용산역 화장실 휴지통에 불을 피우고 도망간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경찰대 조사 결과 주로 용산역에서 지내는 노숙인 김 씨는 설 당일인 어제 새벽 4시 20분쯤, KTX 용산역 남자 화장실 철제 휴지통에 라이터로 불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을 피운 직후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김 씨는 달아났으며, 곧바로 출동한 철도 경찰대가 불을 꺼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 경찰대는 오늘 새벽 5시 쯤 용산역에서 김 씨를 검거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새벽에 추워서 불을 피웠다"고 말하며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습니다.
철도경찰대 조사 결과 주로 용산역에서 지내는 노숙인 김 씨는 설 당일인 어제 새벽 4시 20분쯤, KTX 용산역 남자 화장실 철제 휴지통에 라이터로 불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을 피운 직후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김 씨는 달아났으며, 곧바로 출동한 철도 경찰대가 불을 꺼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 경찰대는 오늘 새벽 5시 쯤 용산역에서 김 씨를 검거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새벽에 추워서 불을 피웠다"고 말하며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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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아침 용산역 화장실에 불 피운 노숙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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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0 14:40:37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KTX 용산역 화장실 휴지통에 불을 피우고 도망간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경찰대 조사 결과 주로 용산역에서 지내는 노숙인 김 씨는 설 당일인 어제 새벽 4시 20분쯤, KTX 용산역 남자 화장실 철제 휴지통에 라이터로 불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을 피운 직후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김 씨는 달아났으며, 곧바로 출동한 철도 경찰대가 불을 꺼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 경찰대는 오늘 새벽 5시 쯤 용산역에서 김 씨를 검거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새벽에 추워서 불을 피웠다"고 말하며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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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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