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안전 사고 잇따라…2명 다쳐

입력 2015.02.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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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나들이를 나섰던 등반객들의 산악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북한산 형제봉 정상 부근에서 산행을 하던 61살 정 모 씨가 발을 헛디뎌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에 응급 조치를 받은 뒤,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후 1시 쯤에는 서울 북한산 삼천사 계곡 인근에서 53살 박 모 씨가 산을 내려오다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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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 안전 사고 잇따라…2명 다쳐
    • 입력 2015-02-20 17:16:37
    사회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나들이를 나섰던 등반객들의 산악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북한산 형제봉 정상 부근에서 산행을 하던 61살 정 모 씨가 발을 헛디뎌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에 응급 조치를 받은 뒤,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후 1시 쯤에는 서울 북한산 삼천사 계곡 인근에서 53살 박 모 씨가 산을 내려오다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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