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영국이,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해달라는 리비아측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리비아 단일정부 수립이 우선이라며 금수 해제와 관련된 안건이 안보리에 상정되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는 이에 앞서 IS의 위협에 대처하려면 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리비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2월, 군수품과 군사적 지원을 리비아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결의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리비아 단일정부 수립이 우선이라며 금수 해제와 관련된 안건이 안보리에 상정되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는 이에 앞서 IS의 위협에 대처하려면 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리비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2월, 군수품과 군사적 지원을 리비아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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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국, 리비아 ‘무기 금수해제’ 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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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0 17:17:1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영국이,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해달라는 리비아측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리비아 단일정부 수립이 우선이라며 금수 해제와 관련된 안건이 안보리에 상정되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는 이에 앞서 IS의 위협에 대처하려면 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리비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2월, 군수품과 군사적 지원을 리비아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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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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