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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 장하나,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
입력 2015.02.20 (18:57) 수정 2015.02.20 (22:42) 연합뉴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세계 여자골프 1위 리디아 고(18)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LPGA 투어 첫 승에 가까이 다가갔다.

장하나는 20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천7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적어내고 공동 6위에 머물렀던 장하나는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태국의 루키 에리야 쭈타누깐이 장하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전·후반에 각각 버디 3개와 보기 1개씩을 적어내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작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를 통과해 이번 시즌 출전권을 따낸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올리면, 한국여자골프의 올 시즌 LPGA 투어 3연속 우승 행진도 달성하게 된다.

앞서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는 최나연(28·SK텔레콤)이, 두 번째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은 뒤 후반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버디 총 3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2위로 경기를 마친 쭈타누깐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쳤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이날 2타를 줄이며 4위(중간합계 4언더파 142타)에 올랐고, 양희영(26)은 이날 3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3언더파 143타를 적어내며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미향(22·볼빅)은 3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1언더파 145타로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루키 백규정(20·CJ오쇼핑)은 1언더파 72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3오버파 149타를 기록, 전날 공동 84위에서 공동 3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일희(27·볼빅)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2개로 9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4오버파 150타를 기록, 공동 51위로 추락했다.
  • ‘LPGA 데뷔’ 장하나,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
    • 입력 2015-02-20 18:57:07
    • 수정2015-02-20 22:42:29
    연합뉴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세계 여자골프 1위 리디아 고(18)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LPGA 투어 첫 승에 가까이 다가갔다.

장하나는 20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천7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적어내고 공동 6위에 머물렀던 장하나는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태국의 루키 에리야 쭈타누깐이 장하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전·후반에 각각 버디 3개와 보기 1개씩을 적어내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작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를 통과해 이번 시즌 출전권을 따낸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올리면, 한국여자골프의 올 시즌 LPGA 투어 3연속 우승 행진도 달성하게 된다.

앞서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는 최나연(28·SK텔레콤)이, 두 번째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은 뒤 후반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버디 총 3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2위로 경기를 마친 쭈타누깐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쳤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이날 2타를 줄이며 4위(중간합계 4언더파 142타)에 올랐고, 양희영(26)은 이날 3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3언더파 143타를 적어내며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미향(22·볼빅)은 3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1언더파 145타로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루키 백규정(20·CJ오쇼핑)은 1언더파 72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3오버파 149타를 기록, 전날 공동 84위에서 공동 3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일희(27·볼빅)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2개로 9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4오버파 150타를 기록, 공동 51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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