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오토바이 잇따라 미끄러져…1명 사망

입력 2015.02.22 (00:26) 수정 2015.02.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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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오목교에서 양천구 방향으로 달리던 19살 추 모 씨의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추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교육개발원 사거리에서 28살 전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좌회전 하던 35살 장 모 씨의 승용차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 씨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승용차에 부딪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직진 신호를 좌회전 신호로 착각해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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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길에 오토바이 잇따라 미끄러져…1명 사망
    • 입력 2015-02-22 00:26:35
    • 수정2015-02-22 08:16:06
    사회
어젯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오목교에서 양천구 방향으로 달리던 19살 추 모 씨의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추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구 교육개발원 사거리에서 28살 전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좌회전 하던 35살 장 모 씨의 승용차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 씨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승용차에 부딪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직진 신호를 좌회전 신호로 착각해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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