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6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족 3명과 2층 거주자 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정불화로 가족들과 말싸움을 하고난 뒤 조 씨가 침대 이불에 불을 지른 것 같다는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6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족 3명과 2층 거주자 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정불화로 가족들과 말싸움을 하고난 뒤 조 씨가 침대 이불에 불을 지른 것 같다는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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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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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00:26:35
오늘 오후 7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6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족 3명과 2층 거주자 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정불화로 가족들과 말싸움을 하고난 뒤 조 씨가 침대 이불에 불을 지른 것 같다는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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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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