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사흘만에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5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박 씨가 친구에게 '잘 있어라'는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5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박 씨가 친구에게 '잘 있어라'는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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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첫날 실종 50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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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08:59:58
설연휴 첫날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사흘만에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5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박 씨가 친구에게 '잘 있어라'는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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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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