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반둥회의 개최 60주년 기념 행사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공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이 회의에 북한의 헌법상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실질적인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도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반둥회의는 비동맹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를 기념해 4월 말에 6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북한 김일성은 1965년 반둥회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고 당시 김정일이 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2005년에 열린 50주년 행사에는 북한에서 김영남이 참석했으며, 당시 우리측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참석해 6자회담 등 현안을 북한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이 회의에 북한의 헌법상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실질적인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도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반둥회의는 비동맹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를 기념해 4월 말에 6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북한 김일성은 1965년 반둥회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고 당시 김정일이 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2005년에 열린 50주년 행사에는 북한에서 김영남이 참석했으며, 당시 우리측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참석해 6자회담 등 현안을 북한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네시아, 4월 반둥회의에 북 김정은 공식 초청
-
- 입력 2015-02-22 10:03:54
인도네시아가 반둥회의 개최 60주년 기념 행사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공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이 회의에 북한의 헌법상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실질적인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도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반둥회의는 비동맹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를 기념해 4월 말에 6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북한 김일성은 1965년 반둥회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고 당시 김정일이 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2005년에 열린 50주년 행사에는 북한에서 김영남이 참석했으며, 당시 우리측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참석해 6자회담 등 현안을 북한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