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대형 증권사의 펀드 영업소장을 사칭해 투자자들로부터 8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연 10% 넘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난달까지 7년 동안 2명으로부터 8억여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펀드 투자 서류 등을 이용해 펀드 전문가를 사칭했으며, 한 푼도 펀드에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으로 볼 때 김 씨에게 투자했다 돈을 잃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연 10% 넘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난달까지 7년 동안 2명으로부터 8억여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펀드 투자 서류 등을 이용해 펀드 전문가를 사칭했으며, 한 푼도 펀드에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으로 볼 때 김 씨에게 투자했다 돈을 잃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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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영업소장 사칭 8억 가로챈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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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10:26:32
서울 송파경찰서는 대형 증권사의 펀드 영업소장을 사칭해 투자자들로부터 8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연 10% 넘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난달까지 7년 동안 2명으로부터 8억여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펀드 투자 서류 등을 이용해 펀드 전문가를 사칭했으며, 한 푼도 펀드에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으로 볼 때 김 씨에게 투자했다 돈을 잃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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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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