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전세가율 90% 넘는 아파트 속출
입력 2015.02.22 (10:28)
수정 2015.02.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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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에서도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부동산 포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는 지난달 전세계약을 체결한 성북구 종암동의 한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96.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은 2억4천만 원으로 매매 실거래가인 2억4천9백만 원과 9백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강동구 암사동의 또 다른 아파트도 전세가가와 매매가와의 차이가 천만 원에 불과하면서 전세가율이 97%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전셋값이 매매가와 맞먹을 정도로 치솟은 건 전세 매물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 부동산 포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는 지난달 전세계약을 체결한 성북구 종암동의 한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96.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은 2억4천만 원으로 매매 실거래가인 2억4천9백만 원과 9백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강동구 암사동의 또 다른 아파트도 전세가가와 매매가와의 차이가 천만 원에 불과하면서 전세가율이 97%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전셋값이 매매가와 맞먹을 정도로 치솟은 건 전세 매물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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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 전세가율 90% 넘는 아파트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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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10:28:39
- 수정2015-02-23 07:28:37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에서도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부동산 포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는 지난달 전세계약을 체결한 성북구 종암동의 한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96.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은 2억4천만 원으로 매매 실거래가인 2억4천9백만 원과 9백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강동구 암사동의 또 다른 아파트도 전세가가와 매매가와의 차이가 천만 원에 불과하면서 전세가율이 97%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전셋값이 매매가와 맞먹을 정도로 치솟은 건 전세 매물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 부동산 포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는 지난달 전세계약을 체결한 성북구 종암동의 한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96.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은 2억4천만 원으로 매매 실거래가인 2억4천9백만 원과 9백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강동구 암사동의 또 다른 아파트도 전세가가와 매매가와의 차이가 천만 원에 불과하면서 전세가율이 97%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로, 전셋값이 매매가와 맞먹을 정도로 치솟은 건 전세 매물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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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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