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나달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ATP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141만4천55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8위·이탈리아)에게 1-2(6-1, 2-6, 5-7)로 졌다.
나달은 시즌 첫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조준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 이후 우승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나달은 8강에서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해 패배를 떠안았다.
나달과 파블로 쿠에바스(23위·우루과이)의 8강은 20일로 예정됐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원회가 일정을 빡빡하게 짠데다 앞선 경기가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간 탓에 나달의 8강은 21일 오전 1시가 넘어서 시작됐다. 경기가 끝난 시간은 21일 오전 3시30분이 다 돼서 였다.
포그니니는 나달과의 앞선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가 5번째 만남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포그니니는 다비드 페레르(9위·스페인)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페레르는 준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하이더-마우러(74위·오스트리아)를 2-0(7-5,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같은 곳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사라 에라니(16위·이탈리아)와 안나 슈미들로바(75위·슬로바키아)의 대결이 성사됐다.
나달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ATP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141만4천55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8위·이탈리아)에게 1-2(6-1, 2-6, 5-7)로 졌다.
나달은 시즌 첫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조준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 이후 우승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나달은 8강에서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해 패배를 떠안았다.
나달과 파블로 쿠에바스(23위·우루과이)의 8강은 20일로 예정됐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원회가 일정을 빡빡하게 짠데다 앞선 경기가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간 탓에 나달의 8강은 21일 오전 1시가 넘어서 시작됐다. 경기가 끝난 시간은 21일 오전 3시30분이 다 돼서 였다.
포그니니는 나달과의 앞선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가 5번째 만남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포그니니는 다비드 페레르(9위·스페인)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페레르는 준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하이더-마우러(74위·오스트리아)를 2-0(7-5,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같은 곳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사라 에라니(16위·이탈리아)와 안나 슈미들로바(75위·슬로바키아)의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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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한’ 나달, 결승 좌절 시즌 첫 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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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10:45:17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나달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ATP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141만4천55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8위·이탈리아)에게 1-2(6-1, 2-6, 5-7)로 졌다.
나달은 시즌 첫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조준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 이후 우승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나달은 8강에서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해 패배를 떠안았다.
나달과 파블로 쿠에바스(23위·우루과이)의 8강은 20일로 예정됐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원회가 일정을 빡빡하게 짠데다 앞선 경기가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간 탓에 나달의 8강은 21일 오전 1시가 넘어서 시작됐다. 경기가 끝난 시간은 21일 오전 3시30분이 다 돼서 였다.
포그니니는 나달과의 앞선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가 5번째 만남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포그니니는 다비드 페레르(9위·스페인)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페레르는 준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하이더-마우러(74위·오스트리아)를 2-0(7-5,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같은 곳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사라 에라니(16위·이탈리아)와 안나 슈미들로바(75위·슬로바키아)의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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