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김종필 전 총리 부인 조문

입력 2015.02.22 (11:52) 수정 2015.02.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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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숙환으로 어제 별세한 김종필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사모님은 건강하신 줄 알았다"며 김 전 총리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김 실장의 사의가 최근 수용된 것과 관련해 "그만두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외롭지 않게 가끔 찾아봬라"며 "대통령은 외로운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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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춘 비서실장, 김종필 전 총리 부인 조문
    • 입력 2015-02-22 11:52:59
    • 수정2015-02-22 13:16:01
    정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숙환으로 어제 별세한 김종필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사모님은 건강하신 줄 알았다"며 김 전 총리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김 실장의 사의가 최근 수용된 것과 관련해 "그만두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외롭지 않게 가끔 찾아봬라"며 "대통령은 외로운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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