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골절’ 정근우, 한화 캠프 복귀…재활 계속

입력 2015.02.22 (12:00) 수정 2015.02.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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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턱 골절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이탈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핵심 내야수 정근우(33)가 선수단으로 돌아온다.

한화는 한국에서 재활 중이던 정근우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앞서 13일 일본 고치 1차 스프링캠프에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평가전을 벌이던 도중 턱을 다쳤다.

유격수로 나선 1회말 수비 때 1루수의 송구가 주자의 헬멧을 스치고 정근우의 턱을 강타했다.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은 정근우는 아래턱뼈 골절로 복귀까지 4주가량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아 한국에서 치료해 왔다.

부상 탓에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날 부상 열흘 만에 선수단으로 복귀했다.

한화는 "선수의 원활한 재활을 위해 한국보다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전담 트레이닝 코치에게 관리받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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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 골절’ 정근우, 한화 캠프 복귀…재활 계속
    • 입력 2015-02-22 12:00:39
    • 수정2015-02-22 18:10:10
    연합뉴스
갑작스러운 턱 골절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이탈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핵심 내야수 정근우(33)가 선수단으로 돌아온다.

한화는 한국에서 재활 중이던 정근우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앞서 13일 일본 고치 1차 스프링캠프에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평가전을 벌이던 도중 턱을 다쳤다.

유격수로 나선 1회말 수비 때 1루수의 송구가 주자의 헬멧을 스치고 정근우의 턱을 강타했다.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은 정근우는 아래턱뼈 골절로 복귀까지 4주가량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아 한국에서 치료해 왔다.

부상 탓에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날 부상 열흘 만에 선수단으로 복귀했다.

한화는 "선수의 원활한 재활을 위해 한국보다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전담 트레이닝 코치에게 관리받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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